정말 오랜만의 글이네요. 2년전 블로그를 한번 도전해보자 마음먹고 작심십일동안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혼자 방전되어 포기해 버렸어요. 하지만 완전히 포기해버릴수가 없었어요. 마음 한편에서는 항상 글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행이 따라주지 않으니 오히려 제 마음을 불편하게만 만들 뿐이었습니다.
문제는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 했던 것이었어요.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파악해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었어요. 거기에 글욕심도 있었습니다. 위트있고 읽으면 웃음이 나오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과와 문과 갬성을 모두 충족시키려고 하니 엄두가 당연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거죠.
이제는 조금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부끄러움 없이 아무렇게나 똥글을 쓰겠다는 것은 아니에요.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라면 자료조사를 충분히 해 제 블로그를 보는 분들이 시간낭비 하지 않게끔 제 자존심을 걸고 글을 쓰겠습니다. 제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는 글이라면 글 길이에 관계없이 사람들에게 작은 울림이나 생각할거리를 만들 수 있게 글 쓰겠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작심이십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글을 써보겠습니다. 재테크를 위한 것도 자기 만족을 위한 것도 아니에요. 저는 글을 쓸 때 행복하고 제가 남들보다 조금은 더 잘 할수 있는 것이 글을 쓰는 것이거든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매일매일 단련해 보겠습니다.
해외 다른 국가에 여행 가거나 거주할 때 필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해외 자판 입력인데요.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과 메신저로 대화하려면 핸드폰으로 현지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현지어를 잘하는 사람만 필요한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저처럼 외국어에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구글 번역기 등을 이용하여 의사소통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핸드폰으로 현지 언어 입력을 어떻게 하고 삭제하는지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치 방법
우선 휴대폰에 현지어를 어떻게 설치하는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설치 순서 : 좌측에서 우측 방향입니다.
① '설정' 및 '일반'선택 : 휴대폰의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화면 하단에 보시면 '일반'이 있는데요. 일반을 선택합니다.
② '언어 및 입력방식'선택 :일반에서 언어 및 입력방식을 선택합니다.
③ '스크린 키보드' 선택 :언어 및 입력 방식을 누르면 여러 선택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기본 키보드가 아니고 스크린 키보드를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스크린 키보드 중에 기본으로 선택한 것이 기본 키보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④ 현재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키보드'선택 :스크린 키보드를 누르시면 사용하시는 휴대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러 스크린 키보드가 나옵니다. 여기서 현재 기본 키보드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를 선택합니다.
⑤ '언어 및 키보드 형식'선택 :삼성(기본) 키보드를 선택하시면 아래 화면이 보입니다. 여기서 '언어 및 키보드 형식'을 선택하세요
⑥'입력 언어 관리'선택:현재 사용 중인 언어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입력 언어 관리를 선택합니다.
⑦'언어 추가':입력 언어 관리를 누르면 추가 가능한 언어들이 나옵니다. 저는 여기에 일본어를 추가해보겠습니다. 이미 과거에 다운을 받아두었기에 우측 하단의 활성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다운로드가 안되어 있는 언어라면 하단의 다운로드 가능한 언어를 클릭하시고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⑧'언어 추가 확인':이제 키보드 화면에서 좌측 하단 지구본 모양을 클릭해보시면 아까 추가하였던 일본어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구본을 계속 눌러 언어를 바꿀 수도 있고 길게 누른 후 원하시는 언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삭제 방법
자주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라면 핸드폰으로 키보드 자판 입력할 때마다 언어를 바꾸는 것이 번거로우실 수 있습니다. 삭제 방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상단에 소개드린 입력 언어 관리까지 순서가 동일합니다. 입력 언어 관리에서 원하시는 언어만 비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발급받을 때 부담되는 것 중의 하나가 연회비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연회비가 비싼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내 카드 내가 쓰는데 이 돈을 다 내야 하나 고민이 되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회비 부담 없이 신용카드 개설하는 방법과 더불어 주의사항 또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원조건
사실 아무나 다 지원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카드사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원을 받는 데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발급 전후 지원 조건
│어디에서?
요즘 많이 유행하는 블라xx 어플이나 인터넷 카페에서도 관련 정보를 많이 찾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사용되는 사이트는 역시 뽐뿌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크카드를 선택할 때 꼭 고려해야 할 기준, 그리고 장고 끝에 제가 선택한 카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체크카드 발급시 꼭 고려해야 할 본인만의 기준 세우기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시켜 드린 사이트를 통해 카드를 찾을 때 꼭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만의 기준입니다. 기준을 먼저 세우고 난 후 그 조건에 맞는 카드를 찾아야 합니다. 이 기준은 본인이 가장 잘 알기에 누가 대신 세워줄수도 없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맞벌이 부부로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크카드를 발행하려고 하였습니다. 제가 체크카드를 찾을 때 세웠던 기준입니다.
[나만의 체크카드 발급 기준]
① 할인, 포인트 제공 보다는 캐시백 소비를 절제하기 위하여 할인보다는 캐시백을 중시하였습니다. 할인을 많이 받으려면 그만큼 소비해야 하니깐요. 특히 요즘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적립해주는 카드가 많은데요. 해당 카드 중 우수한 적립율을 자랑하는 카드가 단종되기도 하였고, 결국 그런 포인트가 쌓이면 소비를 해야 하기에 제외시켰습니다. 캐시백 카드중에는 캐시백 한도와 전월 실적 기준이 저희 가정 소비행태와 맞는지 검토하였습니다.
② 한계좌에 복수의 카드 발급 가능 또는 모바일 카드 발급 가능 카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연말정산시 배우자 한명에게 소비를 몰아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렇기에 부부가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생활비계좌에 연결시켜 복수의 카드를 발급 받거나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로도 사용가능한 카드를 찾았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삼성 페이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③ ATM 출금 수수료 무료 카드 : 생활비계좌에 연결하여 쓸 카드이기에 현금이 필요할 때 현금 인출이 가능하고 ATM 출금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체크카드 추천 : 미래에셋대우 체크카드
저는 위의 기준으로 5개 이상의 체크카드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 주요 검토 체크카드
신중한 검토 후 미래에셋대우 체크카드를 사용할 카드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카드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전월 실적이나 한도가 있었지만 실적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워보이지 않았고 캐시백 할인율 및 한도금액 또한 높았습니다. 더군다나 CMA 계좌를 연결 계좌로 사용하여 괜찮은 이율도 보장받을 수 있고, 모바일카드가 가능하기에 한 카드를 부부가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잇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혜택이 좋은 카드는 단종되기 쉬우니 서둘러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계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벼락거지가 되신 부도 계실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기본은 바로 절제된 소비!!! 그리고 이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체크카드' 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크카드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체크카드 정보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각 카드사, 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제2금융권, 그리고 증권사까지 체크카드를 발급해주는 곳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곳들을 하나하나 다 들어가볼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카드를 비교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이트들인데요. 참고로 네이버도 비교가 가능하지만 네이버는 신용카드에만 특화되어 있어 제외시켰습니다.
문제는 해당 사이트들도 시중의 모든 체크카드를 다루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카드를 발급할 경우 수수료를 받는 구조라 계약관계인 카드사 상품만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보통 대형 카드사들 카드만 취급하고 있었기에 제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카드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사이트에서 대략적인 카드 조건, 할인 기준, 할인율 추이 정도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직접 발품을 팔어 찾아보았습니다.
[발품 가능한 곳]
아무래도 인지도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조금 번거로웠지만 아래의 해당 기관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정보를 파악해보니 보다 좋은 조건의 카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제 2금융권 (수협, 새마을금고, SBI 저축은행(사이다) 등)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 글로벌 은행 (시티 은행) ☞ 증권사
콜밴을 이용하면 편할 것 같은데 가격이 얼마인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어올 때 가격문의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콜밴 요금은 사실 목적지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 있는 정찰제입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콜밴 요금
하지만 정가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리잡지 않아서 그런지 연락하는 곳마다 가격이나 기준이 제각각이더라고요. 제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총 6군데 연락해보았는데 기준이나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 콜밴 업체 요금 비교 (강남, 강북, 동대문, 서초, 성동 지역 기준)
저는 강남, 강북, 동대문, 서초, 성동 지역 기준으로 가격을 문의해보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정찰제 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있었지만 미터요금을 제시한다던지 보건소 경유 시 요금을 더 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정찰제를 제시한 곳을 선택했지만 현금결제가 가능하신 분이나 보건소를 굳이 경유하지 않으 실 분은 보다 싼 가격에 콜밴을 이용할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위의 가격은 제 입국일 기준으로 입국하시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입국하시기 전에 미리 콜밴 업체와 연락해보시고 사전 예약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공항에 예약없이 내려 콜밴을 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에 탑승 후 얘기하는 가격이 다르면 그 많은 짐을 가지고 다시 내려 차량을 바꿔 탈 수도 없고 무척 난감할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보건소가 집에서 가까우신 분은 상관없으시겠지만 보건소와 거리가 좀 있으신 분들은 보건소를 경유해 집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자택에 도착해서 나중에 가려면 교통수단도 한정되고 여러모로 불편한 것 같아서요.
│문의 및 예약 방법
그럼 해외에서 어떻게 문의를 하고 예약을 하냐고요? 카톡으로 하시면 됩니다. 통신비도 안들고 가장 편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나오는 업체를 카톡 ID 또는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친구 등록을 하시고 가격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아래 조건을 명시하여 가격을 문의하면 오해의 소지없이 확실한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콜밴 업체 요금 비교 (강남, 강북, 동대문, 서초, 성동 지역 기준)
│콜밴 이용 후기
저는 위의 방법으로 5군데 연락하여 정찰제를 제시해주신 에어공항콜밴과 예약했습니다. 저희 집이 다소 멀기에 보건소까지 1시간 30분, 보건소 대기시간까지 합하면 2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목적지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셨습니다.
■ 에어공항콜밴 연락처
차량 내부는 크고 깨끗하고 편안하였습니다. 카톡 ID로 쉽게 친구 추가가 가능합니다.
기사님께서 공항 게이트에서부터 짐 실고 내리는 것도 친절히 도와주셨고요. 무엇보다 기사님이 육군 예비역 준위 출신으로 믿으실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나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였고 친절하고 감사하게도 작은 선물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가격부터 예약까지 제가 제돈 내고 탄 공항 콜밴녕하세요. 고민과 정성을 담아 포스팅을 하려고 언제나 노력하는 80byte입니다.